지금도 릿지 파크 공동묘지에는 어린 학생들이 야외 학습으로 스쿨버스를 타고 방문하고
12년 8일간의 짦은 생을 살면서 다양한 초능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혈통좋은
당시 미주리주 웨스트 플레인스에 살던 주인 샘은 마샬시로 이주해 호텔을 운영했는데
1925년 늦은 여름부터 웨스트 플레인스에 있는 개 사냥 훈련소로 들어가 훈련받은 짐은
그 후 샘은 짐에게 새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고 장난처럼 말했는데
태어났을때부터 짐을 개처럼 대하지 않고 인격체로 존중해준 샘은
짐은 다른 개들과 달리 색채를 구별해 밤색 옷을 입은 사람 앞에 가 앉으라고 하면
말을 못하는 짐은 샘이 종이에 질문사항을 적은 후
어느날 호텔에 처음보는 부인이 3명의 소녀를 데리고 투숙했는데 두 딸과 한 명은 조카딸 였다.
짐의 소문을 들은 미주리 대학교 수의사들과 과학자들은 샘과 짐을 대학교로 초청해 다양한 실험을 했다.
학생들이 그리스어로 질문서를 써주고 답을 고르게 했다.
짐의 능력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짐에게는 놀랍게도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는 초능력이 있었다.
1936년에 월드시리즈에서 누가 우승할 것이냐고 묻자 뉴욕 양키스 팀을 선택해 맞췄고
개 경주 대회에서 누가 이길지도 정확히 맞췄고
1932년 디즈니 영화제작社는 샘을 찾아와 짐을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다며
짐 역시 오직 주인 만을 섬기며 충실하게 주인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출처 : 괴물딴지
1998년 12월 13일, 맹인을 보호하여주는 리트리버 제트는 밤 11시경 집밖으로 뛰어나가
동네가 떠나 가라 짖기 시작하였으며 이 소리를 듣게된 동네사람들은
맹인에게 무슨일이 생긴줄알고 그의 집앞에 모였습니다.
그후 맹인에게 아무런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동네사람들은
갑자기 뒷산에 불이난것을 발견하였다고하며, 곧장 소방서에 연락한 마을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재산과 생명을 구해준 제트에게 감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집에서 뒷산이 안보이는 제트가
산불이 일어나기전에 사람들을 깨울수있었는 지를 의아해 했습니다.
1999년 8월 21일, 미국의 유타주에서는 트레일러 파크에 사는 한 가족이
다른 트레일러파크로 이사를 갈때 애완용 고양이를 버리고 갔습니다.
무려 25km가 떨어진 장소로 집을 옮긴 가족들은 약 6일후 배가부른 고양이 엘브가
자신의 트레일러 앞에 서있는것을 발견한뒤 엘브가 버려졌을당시 새끼를 배고 있었던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후에 6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엘브는 새끼들이 좀 커진뒤
어느날 새끼들을 남겨두고, 자신을 버린 트레일러파크의 가족들을 떠났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컴퓨터를 다룰줄아는 고릴라가 있습니다.
코코는 태어날때부터 수화를 배워 사람과 대화를 할수있었으며
거울에 비치는 자신을 징그럽게 생각하며 자신이 사람인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애완용으로 기르던 새끼고양이가 병으로 죽자 몰래카매라가 설치된 방으로
들어간 코코는 사람보다도 더 서럽게 울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림설명: 위궤양으로 혼절한 주인을 구한 애완용돼지 슈와제네거)
1997년 5월 12일, 미국의 아리조나주에서는 베트남산 애완용돼지 한마리가
자동차 도로의 중앙선에 앉아있는 괴이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검은색의 아놀드 슈와제네거란 이름의 돼지는 차가 자신의 근처에 느리게 지나갈때마다
"꿀꿀"거리며 무엇인가를 말하려 했으며 이 광경을 지켜본 트럭운전수 앤디씨는 돼지를 중앙선에서
비키게 하려 했으나, 돼지는 그의 바지를 물고 차선 옆에 있는 가정집으로 데리고 갔으며
돼지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간 운전수는 집안의 부엌에서 위궤양 때문에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메던 돼지의 주인 아줌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곧장 앰뷸런스를 부른 트럭운전수는 아놀드가 영물 이라는것을 알고
이 사실을 동네 신문에 알려,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출처 : 괴물딴지
1989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에서는 집에서 토끼를 기르던 주부가 매일 거실 구석에 힘없이
귀를 내리고 있던 토끼가 귀를 세우고 자꾸만 유리를 향해 달려간뒤 이를 머리로 받고
킁킁대며 머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빨리 뛰어나간 토끼가 집의 울타리 근처에 정지하여 구멍을 판뒤 구멍속에 들어가 머리를 내놓고
'끼악!'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본 그녀는 혹시나 토끼가 도망 칠까봐 빨리 달려가
토끼를 잡으려다 갑자기 땅이 무섭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랐으며 얼마후 흔들림이 멈춘뒤 구멍속에 있던 토끼가 흙에 뒤덮혀 밖으로 나와
몸을 터는 모습을 본 그녀는 몸을 일으켜 자신이 방금전까지 서있던 집을 돌아다 보다
자신과 토끼가 있었던 거실이 완벽히 무너져 내린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사람의 죽음을 1∼2시간 전에 미리 예고하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스티어 하우스 간호·재활 센터(SHNRC) 의료진은
오스카라는 고양이가 환자 침대곁에 다가와 앉으면 서둘러 임종 준비를 한다.
이 고양이는 누군가 죽기 몇 시간 전에 이를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고양이의 신비한 능력을 연구하고 있는 브라운 대학의 데이비드 도사 박사는
관련 내용을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NEJM)에 싣고 “2년 전부터 스티어 센터의 치매 환자 병동에서 살고 있는
이 고양이는 그동안 25차례 이상 환자가 죽기 몇시간 전 임종을 예고해 왔다"고 말했다.
스티어 센터에서 치매 병동을 총괄하는 브라운대 조안 테너 교수(보건의학)는
“이 고양이는 언제나 병실에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환자의 임종) 때 가 되면
약 두 시간 전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가끔씩 병실을 방문하는 이 고양이가 환자 곁에서 몸을 둥글게 만드는 등
특별한 신호를 보내면 의사와 간호사는 가족들에게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
오스카가 실제로 죽음을 예지하는 능력이 있는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테너 교수는 “이 고양이가 영적인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뭔가 생화학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대 수의·의학대학의 토마스 그래브스 교수는
“고양이가 죽음을 감지한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고양이가 인간이 감지하지 못하는 것을 느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고양이의 ‘죽음 예고’에 대한 환자 가족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대부분 임종을 앞둔 환자가 이곳 병동에 머무는 만큼
오스카의 방문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순간
‘요상한’ 고양이가 병실을 찾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하는 사람도 있다.
안석호 기자/soko@segye.com 블로그:blog.segye.com/s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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